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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컴퓨터 과학

정보를 여러 곳에 나눠 저장해서 아무도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기술이에요. 🔒

간단 소개

블록체인은 정보를 기록할 때, 한 곳에 모아두지 않고 여러 컴퓨터에 똑같이 나눠서 저장하는 방식이에요. 마치 모두가 똑같은 장부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서, 누가 몰래 장부를 고치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의 장부와 달라서 금방 들통나죠. 🕵️‍♂️ 이렇게 정보의 투명성과 보안을 높이는 데 사용됩니다.

주요 설명

정보를 '블록'에 담아요 🧱

블록체인에서는 새로운 정보가 생길 때마다 이전 정보들과 연결된 '블록'이라는 상자에 담아요. 마치 일기장에 새로운 내용을 쓸 때마다 이전 내용 뒤에 이어서 쓰는 것과 같아요. ✍️

블록들이 '체인'처럼 연결돼요 🔗

새로운 블록은 이전 블록과 암호 기술로 단단하게 연결돼요. 그래서 중간에 있는 블록의 내용을 바꾸려면 그 뒤에 연결된 모든 블록을 다 바꿔야 하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하죠. 마치 쇠사슬처럼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

정보를 여러 컴퓨터에 똑같이 나눠 가져요 🤝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특정 한 곳에만 저장되는 게 아니라,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여러 컴퓨터에 똑같이 복사되어 저장돼요. 마치 반 친구들 모두가 똑같은 공책에 중요한 내용을 필기해서 나눠 갖는 것과 같아요. 📝

모두가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요 ✅

누군가 정보를 바꾸려고 하면, 다른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와 다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어요. 마치 친구들이 가진 공책 내용과 내 공책 내용이 다르면 잘못된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요. 이렇게 모두가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서 정보의 위변조를 막아요. 🛡️

예시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주고받을 때, 그 기록이 은행 컴퓨터 한 곳에만 저장되는 게 아니라, 블록체인을 쓴다면 여러 컴퓨터에 똑같이 기록돼서 누가 몰래 기록을 바꾸기 어려워져요. 🏦
온라인 투표를 할 때,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기록이 블록체인에 남으면, 투표 결과를 조작하기가 매우 어려워져서 더 공정하게 투표할 수 있어요. 🗳️
내가 만든 그림이나 음악 같은 디지털 작품에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기록하면, 누가 내 작품을 함부로 가져가거나 자기가 만들었다고 속이기 어려워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