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자전하면서 태양을 마주보는 쪽이 낮이 되고, 반대쪽이 밤이 되는 자연현상입니다.
지구는 24시간 동안 한 바퀴 자전을 하면서 낮과 밤이 번갈아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회전목마처럼 지구가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계속 돌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낮과 밤의 변화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생활 리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구는 23시간 56분 4초마다 한 바퀴씩 자전합니다. 마치 팽이가 돌듯이 지구도 자기 축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돕니다.
태양을 향하고 있는 지구의 부분은 태양빛을 받아 밝은 낮이 되고, 태양 반대편은 그림자가 져서 어두운 밤이 됩니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한쪽이 낮일 때 반대쪽은 밤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서울과 뉴욕의 시차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계절에 따라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여름에는 낮이 길고 밤이 짧으며, 겨울에는 그 반대입니다.